이시유 직찍으로 관심↑…그녀는 누구?

▲ 이시유 직찍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11년 만에 돌아온 스페이스 에이의 새 보컬 이시유가 그룹 특유의 섹시한 포스를 뽐내며 화제가 됐다.

이시유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찍은 '직찍' 셀카를 스페이스 에이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이날은 스페이스 에이가 11년 만에 컴백 무대를 가진 날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유는 여러 장의 깜찍한 표정과 풍만한 볼륨감, 단발머리에 잡티 없는 뽀얀 피부를 과시하는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시유는 스페이스 에이의 메인 보컬로 새롭게 합류한 멤버다.

그녀는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8년 동안 뮤지컬 배우를 하던 중 스페이스 에이의 메인 싱어로 전업했다. 준비돼 있는 오빠들 사이에서 우연히 않게 테트리스처럼 끼워 맞춰 들어온 것 같지만 가수로서 첫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각오를 밝혔다.

또 그녀는 "옛것을 지키되 나만의 색깔을 보일 예정이다. 예전 스페이스 에이 메인 보컬의 색깔도 좋았지만 내 음색도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스페이스 에이는 지난해 8월 박재구, 한영준, 안유진 기존 3명의 멤버로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안유진이 개인 사정으로 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에 여성 멤버 이시유(29)와 도하린(24)을 보강해 4인조 구성을 갖췄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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