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4:56

'무게 150kg' 초대형 돗돔 잡혔다

기사입력 2013.02.21 19:44 / 기사수정 2013.02.21 19:44

대중문화부 기자



초대형 돗돔, '무게 150kg, 길이 196cm'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남 신안군 가거도 앞바다에서 2m 가량의 초대형 돗돔이 잡혀 화제다.

21일 새벽 5시쯤 가거도 2구 조진선(42) 씨가 쳐놓은 민어잡이 그물에 길이 196cm, 무게 150㎏ 정도 되는 초대형 돗돔이 걸려 잡혔다.

돗돔은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며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의 수심 400m 이상 되는 깊은 바다에서 서식하는 농어과의 바닷물고기로, 이날 잡힌 돗돔은 산란기를 맞아 수심이 얕은 연안 바다로 나왔다가 그물에 잡힌 것으로 추정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초대형 돗돔 ⓒ YTN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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