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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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유재석 불만, "'무한도전' 퇴출 막아줬더라면…"

기사입력 2013.02.21 10:59 / 기사수정 2013.02.21 11:05

이준학 기자


▲이윤석 유재석 불만 ⓒ JT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유재석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윤석은 지난 15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이하 썰전)' 녹화에서 대한민국 TOP3 MC로 꼽히고 있는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에 대한 토론을 벌이던 중, MBC '무모한 도전(무한도전의 초기 프로그램명)' 초기 멤버로 활약했던 자신의 경험담을 토로하며, 유재석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이윤석은 당시 '무모한 도전'의 고정멤버였지만 자신의 퇴출에 대해 "결정은 여운혁 CP(당시 무모한 도전 CP)가 했지만 최종 컨펌과정에서 유재석의 반대가 있었다면 계속 남아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윤석이 이와 같이 말한 것은 '유재석 전문가'라고 자처할 만큼 유재석을 잘 알고 있다는 뜻에서 비롯됐다. 실제로 이윤석은 유재석을 주제로 박사 논문까지 쓴 적이 있다.

이윤석의 유재석에 대한 이야기는 2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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