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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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 주원, 최강희 집 불쑥 찾아가 "나 자고 갈래" 폭풍키스

기사입력 2013.02.20 23:1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주원이 최강희의 집에 불쑥 찾아갔다.

2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9회에서는 김서원(최강희 분)의 집에 한길로(주원)가 한 밤중에 불쑥 찾아가 재워달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길로는 아버지와 감정이 상해 집에 들어가지 않으려 했던 상황. 이에 서원은 길로가 자신의 집에 찾아오자 "오지마"라고 소리쳤다. 이어 "내가 분명히 이야기했지? 안재워준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안되는건 안되는 거야"라고 길로의 행동을 제지했다.

하지만 길로는 이런 서원의 말을 무시하고 결국 서원의 방안으로 불쑥 들어왔다. 이어 "고마워.그 말하려고 왔어"라며 서원을 포옹했다. 그리고 서원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눈 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키스를 시도했다.

그러나 서원은 "여긴 내 침대야!"라고 황급히 말을 돌리며 키스를 거부했다. 이런 서원의 행동에 길로는 황당해하며 "여기 누구 있지? 장농에 누구 숨겨둔거 아냐?"라고 서원을 의심했다. 이에 서원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이 말을 들은 길로는 회심을 미소를 지으며 "그럼 나 자고 갈래"라고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다. 이어 장농 앞에 서있던 서원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강희, 주원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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