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20년 전 모습, '박지성 판박이' 인증

▲유해진 20년 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유해진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유해진은 22일 방송되는 SBS '행진-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20년 전 극단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해진은 축구선수 박지성과 닮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유해진이 입고 있는 줄무늬 티셔츠는 박지성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유니폼과 흡사해 더욱 닮아 보인다.

이날 유해진은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온 극단 후배들, 일명 '해진스 파이브'와 함께 강원도로 6박 7일간 국토 대장정을 떠났다. 여행 중 유해진은 과거 이들에게 받았던 고마움을 털어놨다. 그는 "지금은 나 혼자 잘된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유해진의 국토 대장정이 담긴 '행진'은 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유해진 20년 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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