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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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진구-박하선 연고 직접 발라주는 사이? '달달 로맨스'

기사입력 2013.02.19 22:34 / 기사수정 2013.02.19 22: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직구와 박하선의 로맨스 징조가 보였다.

19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6회에서는 백지윤(박하선 분)이 이태백(진구)에게 연고를 발라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이태백은 BK그룹의 건물에 무단침입 했다가 고소를 당하고 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상황. 이에 이를 걱정한 백지윤은 경찰서 앞에서 이태백을 기다렸다. 이어 다친 얼굴로 이태백이 나오자 괜찮냐면서 누가 때린 거냐고 재빨리 물었다.

뿐만 아니라 가방에서 무언가를 한참 찾더니 입술이 텄을 때 바르는 연고라면서 직접 이태백의 얼굴에 난 상처에 연고를 발라주는 친절까지 보였다. 이에 이태백은 살짝 당황해하며 "몰랐네. 연고 바르는게 이렇게 쑥스러운지"라고 어색해 했다.

그러나 백지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연고를 바르면서 "그거 알아요? 태백씨 집나간 어린 애 같다는거. 그래서 마음을 놓을 수가 없네"라고 계속해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이태백은 "마음을 안 놓으면 돼죠"라고 수줍게 고백하며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태백은 자고 있는 백지윤에게 함께 버스를 타고 가면서 자신의 회사로 오면 좋겠다고 독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진구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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