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만식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정만식이 청취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정만식은 19일 오후 2시부터 전파를 타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게스트로 깜짝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지난달 15일 영화 '7번방의 선물' 개봉을 앞두고 배우 류승룡과 함께 '컬투쇼' 출연했을 때, 정만식이 내세웠던 공약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당시 정만식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면 다시 한번 출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현재 '7번방의 선물'은 정만식이 약속했던 400만 관객을 넘어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상태다.
정만식 소속사 관계자는 "정만식이 영화 흥행에 관객들과 청취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직접 '컬투쇼'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정만식이 '컬투쇼'에서는 어떤 입담을 발휘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정만식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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