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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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혐의 피소' 박시후, 알고 보니 소속사와 계약 만료 상태

기사입력 2013.02.18 23: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간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시후가 소속돼 있던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박시후가 최근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상황이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난감함을 표하는 모습이었다.

18일 서울 서부 경찰서에 따르면 박시후는 연예인 지망생 A양(22)을 강간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15일 고소당했다.

A양은 한 지인의 소개로 박시후와 만나 술자리를 함께 하던 중 취해서 정신을 잃었으며, 깨어나 보니 모처에서 강간을 당한 상태였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박시후를 소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시후는 최근 종영된 SBS 주말 드라마 '청담동 엘리스'에 주연으로 출연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는 드라마 '쾌걸 춘향',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 '공주의 남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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