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미모의 여대생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2013년 미리살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2013년 핫 트렌드 중 SNS를 통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식사를 하며 인간관계를 맺는 소셜 다이닝 따라잡기에 나서게 됐다.
멤버들 중 김국진의 초대손님으로는 지난 2010년 '청춘에게 고함' 편에서 김국진의 강의를 들었다는 경희대학교 학생 정지성이었다.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정지성은 정치외교를 전공했다고 밝히면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에 출전해 인기상을 수상한 사실을 털어놨다.
특히 정지성은 당시 멤버들의 강의 중에서 김국진의 강의가 특별히 더 좋았다고 밝혀 김국진을 흐뭇하게 하기도 했다.
이에 멤버들은 두 사람 사이를 핑크빛 기류로 몰아가기 시작했고 김국진은 설렘 가득한 미소로 안절부절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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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국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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