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BC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의 시청률 경쟁이 박빙이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3.7%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0.9%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스타킹'의 시청률이 지난주보다 2.8%P 오르며 동률을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맞짱' 특집이 전파를 탔다. 두 개의 파로 나뉜 '무도파'가 각자 조직원의 수를 충원해 세를 넓히기 위해 결투를 벌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못.친.소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신치림, 권오중, 데프콘, 김제동, 김영철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10.6%, '스타킹'은 1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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