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하 괴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준하가 가뿐히 승합차를 끌며 괴력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조직검사(OB)와 콩밥천국(YB)의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는 '맞짱'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팀에 자신의 조직원들을 차에 태우고 머리로 승합차를 끄는 미션이 주어졌다. 콩밥천국 팀 주자 노홍철은 이를 악물며 차를 움직였고 1분 17초 88을 기록했다.
하지만 조직검사 팀의 정준하는 여유있게 승합차를 끌었고 52초를 기록하며 좌중을 경악게 했다. 이를 본 콩밥천국 멤버들은 "바야바다"라고 소리쳤고 "사람이랑 짐승이 대결하면 안 되지"라며 그의 정체를 의심했다.
한편 '무한도전-맞짱' 특집은 두 개의 파로 나뉜 '무도파'가 각자 조직원의 수를 충원해 세를 넓히기 위해 결투를 벌이는 과정이 그려졌다. '못.친.소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신치림, 권오중, 데프콘, 김제동, 김영철이 가세해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하 괴력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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