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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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이윤석, 무한도전 달력 부탁에 "5년 전에 잘린 사람" 폭소

기사입력 2013.02.17 00: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이윤석이 지인의 부탁을 거절 못 해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윤석은 1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부탁을 거절 못 하는 성격 탓에 '나는 가수다' 방청 티켓을 응모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바퀴'에 오랜만에 출연했다. 하지만, 밖에 있는 분들은 이런 사정을 잘 모르신다. 그래서 무한도전 달력을 구해달라고 지인이 부탁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5년 전에 잘린 사람인데. 그래서 인터넷으로 직접 구매해서 드렸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이윤석에 대해 "얼마나 착하냐면 나한테 '나는 가수다' 티켓 4장만 달라고 하면 되는 걸 직접 홈페이지에서 응모를 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이윤석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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