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줄리엔강과 윤세아가 아슬아슬 대추뽀뽀를 시도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줄리엔강과 윤세아의 전통 혼례식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통 혼례를 치르기로 한 두 사람은 신다은, 데니안, 서신애, 이지혜, 김정민 등 하객들의 축하 속에서 혼례 순서에 따라 진지하게 혼례를 치렀다.
혼례가 끝나고, 줄리엔강과 윤세아는 두 사람을 축하해주러 온 하객들과 함께 간단한 피로연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유일한 유부남 하객 김정민이 대추를 꺼내들었다.
대추 씨를 차지하는 쪽이 결혼 후 주도권을 잡는다는 하객들의 부추김에 힘입어 줄리엔강과 윤세아는 대추를 한 입에 나눠 물기를 하게 됐다.
얼떨결에 대추를 사이에 두고 첫 뽀뽀를 시도하게 된 두 사람은 긴장감 속에 닿을락말락 한 대추뽀뽀를 했다. 이후 어색한 분위기 속에 서로 눈도 못 마주치고 말도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줄리엔강, 윤세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