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16

[오늘의 유머] 아버지의 분홍 우산, 어두운 밤길에서는 '반짝반짝'

기사입력 2013.02.16 14:20 / 기사수정 2013.02.16 14:20

대중문화부 기자


▲ 아버지의 분홍 우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버지의 분홍 우산 사진'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버지가 사오신 분홍 우산'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범해 보이는 분홍색 우산과 "오늘 우리 아버지가 분홍우산 하나를 사오셨다"라고 시작되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글쓴이는 "할머니와 내가 아버지한테 웬 우산이냐고 묻자 아버지께서 요새 금방 어두워지는데 비까지 오면 잘 안보인다고 혹시 사고라도 날까봐 우산 사오셨다고 하셨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의 아버지가 사다주신 우산은 평소에는 평범한 분홍색 우산이지만 어두운 방안에서 우산 손잡이가 형광등처럼 빛나는 모습으로 바뀌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아버지의 분홍 우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버지의 분홍 우산, 센스 있으시다", "아버지의 분홍우산 어디서 파는거야?", "아버지의 분홍 우산, 빵터졌다", "아버지의 분홍 우산 대박이다", "아버지의 분홍 우산 놀랍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아버지의 분홍 우산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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