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립스틱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송혜교의 립스틱 연기가 화제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연출 김규태, 극본 노희경)에서는 시각 장애인 연기를 맡은 송혜교의 연기가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오영(송혜교 분)은 화장대 앞에 앉아 화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오영은 시각 장애인임에도 립스틱을 직접 발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영은 한 손에는 립스틱을 들고 한 손으로는 입술선을 만져가며 꼼꼼하게 립스틱을 바르는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송혜교의 입술과 잘 어울렸던 립스틱이 어느 제품인지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송혜교 조인성 김태우 배종옥 등의 배우가 출연하는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송혜교 립스틱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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