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드라마 '학교 '출신…장혁, 배두나 등 다 잘됐는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영완이 드라마 '학교' 출신이라고 밝혔다.

최영완은 1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중학교 때 데뷔한 19년차 중고신인 최영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최영완은 "청소년 드라마 '나', '어른들은 몰라요'와 수많은 스타들이 '학교1'에 출연했다"며 "장혁, 배두나, 양동근 등 '학교1'에 출연한 배우들은 다 잘됐는데 저는…"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정수가 최영완을 다독여주는 시늉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999년 방송된 '학교1'은 최근 종영한 '학교 2013'으로 이어지는 KBS의 대표 청소년 드라마이다. 당시 출연했던 장혁, 안재모, 양동근, 배두나, 최강희 등은 현재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영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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