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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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이주노·유퉁… 사랑으로 '나이 차' 극복한 커플

기사입력 2013.02.14 11:12 / 기사수정 2013.02.14 11:12

김영진 기자


▲ 최준용 여자친구 공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사랑으로 나이 차이도 초월하는 연예계 커플들이 늘고 있다.

배우 최준용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9세 연하의 여자 친구를 고백했다. 앞서 최준용은 지난 해 종합편성채널 채널A '쇼킹'에서 "19살 연하의 회사원 여자친구와 6년째 교제 중이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는 23살의 연하 박미리 씨를 아내로 맞이했다. 이주노는 박미리 씨를 만난 지 2개월 만에 동거를 결심했으며 5개월 만에 아이를 가졌다. 그리고 지난 해 9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화제몰이 중인 성동일 역시 14살의 연하 아내를 맞이했다. 성동일은 한 방송에서 "2003년 울산의 한 국밥집에서 만난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며 "촬영이 없는 날이면 무작정 아내를 데리고 여행을 다녔다. 그러다 보니 평생 책임을 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변우민은 19살 연하의 아내 김효진 씨와 지난 2010년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변우민은 1월, 결혼 3년 만에 예쁜 딸을 갖게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고의 나이 차이는 유퉁 부부다. 유퉁은 무려 29살 어린 몽골 여인을 신부로 맞이했다. 또한 그는 2월 MBC '세바퀴'에 출연해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최준용, 이주노 부부, 성동일, 변우민 부부, 유퉁 ⓒ 엑스포츠뉴스 DB, 인엔터테인먼트, MBC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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