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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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2' 박건태-김소현, 장혁-이다해 아역으로 등장 '풋풋 커플연기'

기사입력 2013.02.13 22:39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아역배우 박건태와 김소현이 풋풋한 커플연기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1회에서는 유건(장혁 분)과 수연(이다해)의 어린 시절이 공개됐다.

이날 형사 유건이 거대 밀수업자를 검거하는 현장에서 NSS(국가안전국) 소속 준한(성동일)과 맞닥뜨리면서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당시 서툴고 날 선 감성의 어린 유건(박건태)은 고등학생의 불량배들과 맞설 만큼 매서운 주먹과 악바리 근성으로 싸움닭으로 유명했다. 반면에, 밝고 명랑한 어린 수연(김소현)은 유건이 싸우고 얼굴에 피가 묻어있을 때면 유건을 살갑게 대하며 따뜻함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수연이 유건을 향해 좋아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면서 중학생들의 풋풋한 커플 연기를 그려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명품아역들이라 그런지 연기가 자연스럽고 좋았다", "짧은 분량이었는데도 깊이 인상에 남았다", "박건태와 김소현, 참 잘 어울리더라"며 두 아역배우의 커플연기에 호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박건태, 김소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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