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호 채동하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김진호가 채동하를 추모하는 노래를 불렀다.
가수 김진호는 14일 발매예정인 첫 솔로앨범 '오늘-당신의 외로움과 함께이고 싶습니다(이하 오늘)'에 故 채동하를 추억하는 곡을 담았다.
'오늘' 맨 마지막 트랙에 자리한 김진호의 '안개꽃'이 그 주인공이다. 김진호 소속사 측은 "안개꽃은 겉으로 보기엔 시들어 보이지만 풍성한 모양이 큰 의미를 만든다"며 제목의 의미를 설명했다.
채동하는 김진호와 SG워너비로 활동하며 '미디움템포 발라드'의 유행을 이끌었던 가수다.
한편 김진호는 정규앨범 발매에 이어 다음달 16·1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단독공연을 갖는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진호 ⓒ 룬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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