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미공개 스틸 ⓒ CJ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전지현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CJ엔터테인먼트는 13일 전지현을 비롯한 '베를린'의 하정우, 류승범이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세 배우 모두 하나같이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전지현은 흑백사진 속에서 긴 생머리를 하고 대본을 보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베를린'은 최고의 연기력과 열정을 갖춘 배우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영화"라며 "이번에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통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베를린'은 액션 영화의 대가 류승완 감독과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 등 배우들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개봉 14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