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버티고' 설 특집 방송 이후 인기 상승…'부활 가능할까'

▲ 개콘 버티고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개콘 '버티고'가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 투표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는 11일 설 특집으로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를 내보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개콘'은 녹화 이후 편집으로 인해 전파를 타지 못한 코너를 공개했다.

이날 특집을 통해 '국내최초 배추장사 아이돌-컴백', '마음 약한-배신자' 등 12개 코너가 방송됐다.

이 가운데 '버티고'가 호평을 받았다. 투표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많은 시청자가 댓글에서 '버티고'를 언급했다. 이 코너는 개그맨 김지호와 류정남, 허안나등이 출연한다.

'개콘' 측은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코너를 부활시킬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개콘 버티고 ⓒ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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