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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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그 겨울', 1·2회 연속 방송 확정…'수목극 정상 노린다'

기사입력 2013.02.12 14:3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조인성, 송혜교 주연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1,2회 연속 방송된다.

12일 SBS는 "새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13일 방송 첫 날 1, 2회 연속 방송된다. 아울러 2월 14일에는 3회까지 방송되는 등 방송 첫 주에 총 3회를 방송함으로써 한 주를 '그 겨울' 열풍으로 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 제작관계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1, 2회는 스토리가 워낙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두 편이 한꺼번에 방송되면,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해서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워낙 아름다운 영상과 완성된 스토리가 녹아있어 1, 2편을 연속해서 시청하면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연속 방송 이유를 밝혔다.

또 "작년 말부터 시작한 촬영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고 이미 상당히 많은 분량을 사전 제작하였기에 첫 주에 3회를 방송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조인성, 송혜교의 만남과 뛰어난 필력으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노희경 작가와 감각적인 영상미와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규태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인간의 진정성을 들여다보고 사랑의 가치를 돌아보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13일 밤 9시 55분에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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