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무 양심매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유상무가 '양심매점'을 열었다.
개그맨 유상무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 위치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연습실에 양심매점을 만들었다.
유상무가 만든 '양심매점'은 '코빅'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계산하는 이를 두지 않고 구매하는 이가 양심껏 저금통에 돈을 넣으면 된다.
유상무는 양심매점에 "대한민국 웃음을 책임지기 위해 밤늦도록 회의하는 '코미디 빅리그' 식구들! 마음껏 드시고 계산은 각자 형편에 맞게 해주십시오. 수익금 모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라는 안내문을 달았다.
양심매점에 대해 적자를 우려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실제 판매대금보다 매출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유상무 ⓒ 코엔스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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