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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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박하선 정체 들통 나나…'조현재 의심'

기사입력 2013.02.11 22:4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조현재가 박하선의 정체를 의심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3회에서는 애디 강(조현재 분)이 백지윤(박하선)의 뒤를 알아 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애디 강은 백지윤을 찾아가 커피를 건네며 "야근 하는 것 힘드시죠?"라고 말을 걸었다. 이어 "매일 늦게 들어가면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으세요?"라고 은근히 백지윤을 떠 봤다. 이는 인턴 사원으로 들어온 백지윤이 사실은 백회장(장용)의 딸인 것을 눈치 챘기 때문.

하지만 백지윤은 "부모님 돌아 가셨어요"라고 의외를 대답을 했다. 이에 애디 강은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가장 좋은 광고는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어요. 백지윤씨가 한 경험들은 광고인이 되는데 좋은 자양분이 될겁니다"라며 상황을 재빨리 뒷수습했다.

그러나 애디 강은 백지윤이 다시 일을 하러 가자 이를 몰래 지켜보며 자신의 비서에게 전화로 백회장 딸 사진을 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날 백지윤은 애디 강이 자신을 차로 태워다 주고 직접 찾아와 커피까지 사주자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조현재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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