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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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진구 "나는 벼랑 끝에 서 있다"

기사입력 2013.02.11 22: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진구가 고창석에게 제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3회에서는 전설의 광고인 마사장(고창석 분)이 이태백(진구 분)을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백은 마사장을 찾아 갔다. 이어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는 면접에서 52번 떨어졌고, 스펙도 후집니다"라며 "그래서 선생님께 광고를 제대로 배워보려 합니다"라고 소리쳤다.

뿐만 아니라 "저는 지금 벼랑 끝에 서있습니다"라며 제발 자신을 제자로 받아 달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이 모습을 본 마사장은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고 했지?"라며 따라오라고 지시했다. 이는 이태백을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였음을 의미했다. 이에 앞으로 광고인으로 성장하는 이태백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구, 고창석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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