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2.8%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1.8%P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그러나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숫자 야구게임'이 펼쳐져 '무한도전' 멤버들이 3:3으로 짝을 이뤄 게임을 펼쳤다. 미국 공연으로 출연하지 못한 길을 제외하고 OB팀, YB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 결과 박명수의 활약으로 OB팀이 승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10.9%, SBS '스타킹'은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