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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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박명수 지적 "행쇼? 아이디어 쪽 빨아 다른데 꽂다니"

기사입력 2013.02.09 22:41 / 기사수정 2013.02.09 22:48

대중문화부 기자


▲노홍철 박명수 지적 ⓒ MBC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노홍철 박명수 지적이 웃음을 줬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숫자야구 편'에서 노홍철은 피곤해 보이는 박명수에게 "행쇼 진행자가 아니냐"고 말했다. 박명수는 최근 종합편성채널인 JTBC의 '행쇼' MC를 맡았다.

노홍철은 "원래 우리랑 할 때 행쇼 패널했는데 아이디어 쪽 빨아서 다른데 가서 꽂아서 MC된 거 아니냐"며 빨대로 빨아들이는 모습을 흉내 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한 게 아니에요"라고 해명했으나, 노홍철은 "보통 진행자의 반대가 있으면 못 하잖아요. 괜찮은데 했으니까 진행이 된 거 아니에요"라고 지적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박명수에게 "축하해요", "행쇼", "성공하세요, 형님"이라고 외치며 놀리기 시작했고 당황한 박명수는 어색한 웃음을 보였다.

노홍철 박명수 지적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박명수 지적? 아옹다옹 모습도 웃겨요", "행쇼 박명수 형님", "박명수가 당황하다니 폭소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홍철 박명수 지적 ⓒ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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