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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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의 밥상' 노홍철 "과거 아버지 부끄럽게 여겼다"

기사입력 2013.02.08 17:05 / 기사수정 2013.02.08 17: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노홍철이 과거에 아버지를 부끄럽게 여겼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노홍철은 11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내 영혼의 밥상'에서 추억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공개하며 아버지를 부끄럽게 여긴 과거와 그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노홍철에 따르면 어린 시절 친구들의 아버지는 피자, 치킨을 사다줬지만 시골 출신인 노홍철의 아버지는 족발을 사와 뼈째 뜯어 먹어야 했다. 어린 마음에 아버지가 부끄러웠다는 노홍철은 오히려 지금은 아버지를 닮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가감 없이 말하며 추억에 잠겼다.

'내 영혼의 밥상'은 4년 만에 MBC에 복귀한 개그맨 이경규를 비롯해 이수근, 노홍철과 여배우 강소라가 MC로 나선 푸드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네 MC의 신선한 만남과 함께 제주도라는 아름다운 배경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해녀들이 직접 카메라를 달고 수심이 깊은 바다에 들어가 물질하는 장면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내 영혼의 밥상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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