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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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전우치', '7급공무원' 누르고 수목극 1위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3.02.08 07:2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우치'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 마지막회는 15.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8% 보다 2.4P 높은 수치이자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오던 MBC '7급공무원'을 누르고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룰 거둔 것.

'전우치' 마지막회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를 비롯한 모든 인물이 용서와 화합 속에 해피엔딩을 맞았다.

이날 전우치는 둔갑술을 이용해 강림(이희준)의 계략으로 위기에 처한 무연(유이)과 이거(안용준) 모두를 구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전우치의 사람들을 제거하려고 한 강림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그로부터 3년 후, 전우치는 더 이상 조선에서 할 일이 없다고 판단하고, 무연과 원래 살던 율도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전우치는 율도국으로 가기 전 그동안 자신과 함께한 이들을 만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7급공무원'은 14.3%를, SBS '대풍수'는 8.8%읫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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