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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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현숙, 의대생 친오빠 등록금+새집 마련까지 '집안 기둥'

기사입력 2013.02.08 00:20 / 기사수정 2013.02.08 00: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김현숙이 의대생인 친오빠의 등록금을 책임졌다고 말했다.

김현숙은 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출연해 집안의 자랑거리인 의대생 오빠를 둬 데뷔하자마자 그 뒷바라지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홀어머니에 3남매로 집안이 어려웠다. 그래서 돈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는 일이 많았다. 가족만큼은 돈 때문에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해서 돈을 벌었다. 그래서 오빠가 등록금을 고민할 때 바로 텔레뱅킹을 쏴줬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렇게 뒷바라지했던 오빠가 장가를 간다고 했다. 선으로 이어진 사랑은 가식이라며 직접 사랑을 찾아나섰고 그 사이에 어머니께 새집을 사드렸다. 하지만, 어머니가 재혼을 하셔서 밀양으로 가셔 빈집이 되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현숙은 "오빠가 사랑을 찾아 돌아왔을 때가 새집이 비어있을 상황이라 자연스럽게 그 집에 들어오게 되게 되었다"고 말해 집안을 일으킨 기둥임을 인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현숙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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