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우치'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전우치'는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7% 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치(차태현 분)와 강림(이희준)이 최후의 대결을 예고됐다. 전우치는 일행들과 합심해 강림의 역모를 성공적으로 막아낸 뒤 폐서인이 됐던 중전(고주연)의 복위식을 진행했다.
전우치가 복위식 준비에 한창인 사이, 역모 실패로 도주했던 강림은 복수를 다짐하며 중전의 복위식 날 무연(유이)을 붙잡아 가뒀다. 하지만 고심하던 전우치는 무연이 아닌 중전의 복위식 현장으로 향했다. 이에 강림은 전우치가 있는 중전의 복위식 현장으로 달려가 이거, 중전 등 모두를 향해 화살을 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7급공무원'은 16%, SBS '대풍수'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K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