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마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23.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 방송분 기록한 22.4% 보다 1.4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것.
이날 방송에서는 광현(조승우 분)과 지녕(이요원)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3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지녕은 광현에게 "언제까지 의녀님이라고 부를 거냐. 내 진짜 이름은 지녕이다. '지녕아'라고 불러봐라"고 서로 반말을 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머뭇거리던 광현은 처음으로 "지녕아"라고 불렀고 지녕은 활짝 웃으며 "그럼 이건 상이다"라고 말함과 동시에 광현의 볼에 뽀뽀를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5.3%, KBS '광고천재 이태백'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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