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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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태백' 진구, 광고 전설 고창석에 "제자로 받아달라"

기사입력 2013.02.05 23:33 / 기사수정 2013.02.05 23:3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진구가 고창석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말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2회에서는 태백(진구 분)이 금산애드에게 자신의 광고 시안을 도둑맞고 무시를 당해 분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태백은 애리 강(조현재)에게 광고 시안을 빼앗기고 자신의 광고가 낙서라는 모욕을 듣고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하지만, 현실은 밀린 가게 월세와 당장 어디 갈 곳도 없는 쫓겨날 신세라는 것에 암담함을 느꼈다.

더구나, 치킨집의 옥외 간판을 놓고 마사장(고창석)과 대결하는 과정에서도 자신이 탈락해 더욱 좌절을 했다. 이에 마사장은 진구에게 "네가 만든 건 간판이고 내가 만든 것은 광고이다"라며 충고를 했다.

지윤(박하선)은 집에서 의문의 사진을 보게 됐고 금산애드 대표인 강한철(최정우)와 마사장이 같이 있는 모습에 놀랐다. 알고 보니 마사장은 광고의 달인으로 금산애드에서도 몸을 담갔던 전설의 인물임을 알아냈다.

이에 지윤은 태백에게 마사장의 정체에 대해 털어놓았고 태백은 마사장을 찾아가 "광고에 대해서 알고 싶다. 제자가 되게 해달라"며 부탁해 앞으로 극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구, 고창석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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