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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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천재 이태백' 박하선, 알고보니 BK 그룹의 막내딸로 '신분 숨겨'

기사입력 2013.02.05 23: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박하선이 BK 그룹의 막내딸인 것이 밝혀졌다.

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2회에서 지윤(박하선 분)이 금산애드의 인턴사원으로 회사의 모든 잡일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지윤은 대성 자동차의 프로모션으로 아리(한채영)과 애리 강(조현재)의 뒷일을 해결하며 복사에서 커피 심부름까지 하는 전형적인 말단 인턴사원이다.

하지만, 그는 알고 보니 BK 그룹의 막내딸로 밝혀졌다. 그의 아버지인 백회장은 "네가 뭐가 아쉬워서 인턴사원을 하느냐"고 꾸짖었고 지윤은 "내 일을 내가 알아서 하겠다"며 차갑게 응대해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음을 알렸다.

지윤은 프로모션에 V VIP로 자신의 아버지가 참석한 것을 알고 당황해 했고 V VIP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와 마주치게 된다.

백회장은 인턴사원으로 있는 지윤은 보고 모르는 척하며 금산애드의 대표 강한철(최정우)에게 "자식 농사 잘 지었다. 내 막내딸은 경영 공부하라고 미국 보내놨더니 제멋대로 광고에 뛰어들었다"며 이야기를 흘렸다.

이에 강한철은 "자식 이기는 부모 있나요"라고 말했고 백회장은 "과연 그럴까?"라고 지윤에게 곁눈질을 해 광고 일을 그만두게 할 것을 예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하선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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