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미허리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오승아가 한줌 개미허리를 자랑했다. 오승아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날씬한 몸매를 한껏 드러냈다. 오승아를 포함한 레인보우 멤버들은 4일 공개한 티저이미지를 통해 매끈한 허리 라인을 보여줬다.
걸그룹 멤버들은 소속사의 철저한 관리와 반복되는 안무 연습 탓에 저절로 몸매유지가 된다고들 한다. 많은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 유독 '개미허리'로 남성팬을 사로잡는 동시에 여성팬으로부터 시기 어린 시선을 받는 이들이 있다.
소녀시대 대표 개미허리는 윤아가 있다. 윤아는 군살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가녀린 허리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해 한 일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보여준 윤아의 허리둘레는 두 손으로 허리가 다 감싸질 정도였다.
크리스탈은 개미허리로 동갑내기 아이돌에게 굴욕을 준 적이 있다. 크리스탈은 지난해 연말 KBS 2TV '뮤직뱅크' 연말결산을 앞두고 94년생 아이돌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허리 라인을 드러냈다. 날씬하기로 소문난 걸그룹 멤버들이었지만 크리스탈 앞에서는 순간 굴욕을 당하고 만다.
하지만 걸그룹 개미허리 '끝판왕'에는 카라의 구하라가 있다. 구하라 허리 사이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널리 알려졌다. 21인치로 알려진 구하라의 허리사이즈는 어지간해서는 따라잡을 수 없는 압도적인 수치다.
걸그룹만 개미허리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다. 어느덧 중견배우가 된 배우 이미숙은 최근 한 잡지의 패션화보를 촬영하며 허리사이즈를 공개했다. 이미숙은 23인치의 허리사이즈를 자랑하며 걸그룹 못지않은 날씬함을 자랑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오승아, 윤아, 크리스탈, 구하라, 이미숙 ⓒ 미투데이, 일본 후지 TV,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