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의'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는 시청률 22.4%(전국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4%P 상승한 수치로 SBS '야왕',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우위를 점하며 월화극 왕자의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국에서 조선으로 돌아온 뒤 자신의 존재를 숨긴 채 병자들을 돌봤던 광현(조승우 분)이 자신의 존재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현을 본 현종과 혜민서 사람들은 광현이 멀쩡하게 살아 청나라 황비를 살리기까지 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야왕'은 12.7%,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마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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