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 속의 생각 촬영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뇌 속의 생각을 촬영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발행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러지(Current Biology)'에 생각이 발생하고 이동하는 모습에 대한 연구 결과가 실렸다.
이 연구를 진행한 곳은 일본 국립유전학 연구소로, 연구팀은 어린 제브라피시에 GCaMP라는 유전자를 주입했다. 이 유전자는 뇌의 뉴런을 빛나게 만드는 역할을 해 뇌의 활동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사진 상에서 밝게 빛나는 부분이 뇌가 활성화한 부분이다.
연구에 참여한 카와카미 코이치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했다"고 말했다.
카와카미 코이치의 말대로 이 연구는 뇌가 활동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여준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뇌 속의 생각 촬영 ⓒ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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