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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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망언 "나 역시 평범한 국민 흔녀"

기사입력 2013.02.04 16:44 / 기사수정 2013.02.04 17:23

임지연 기자


▲이시영 망언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이시영이 스스로 '국민 흔녀'라고 표현했다.

4일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시영은 "나 역시도 (극 중 연기한 인물처럼) 흔녀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에게 얼굴을 비치고 연기를 하는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나 역시도 평범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 흔녀들에게 한 마디를 하자면 '자신감을 갖자'이다. 감독님이 영화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부분도 그러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남자사용설명서'는 국민 흔녀 최보나(이시영)가 Dr. 스왈스키(박영규)가 만든 '남자 사용 설명서'를 접하면서 국민 훈녀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았다. 오는 14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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