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콘 나쁜사람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개콘'의 새 코너 '나쁜 사람'이 첫 등장부터 코너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별 시청률에서 '나쁜 사람'은 26.1%의 시청률을 올렸다. 이는 전체 '개그콘서트' 코너별 시청률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나쁜 사람'은 개그맨 이상구의 복귀 작이다. 이상구는 이 코너에서 빈집털이범으로 등장해 슬픈 사연으로 형사들의 동정심을 유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나쁜 사람'과 함께 '거제도', '돌직구 청문회'가 첫선을 보였다. 이들 코너는 각각 21.6%, 1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나쁜 사람 ⓒ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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