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근 지하철 증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시가 4일 출근시간 지하철 운행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일 오후부터 내린 폭설로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으로 몰릴 것을 대비해 출근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32회 증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일 출근시간 집중배차 시간은 평소 오전 7~9시에서 30분 연장한 오전 7시~9시30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는 시내 도로 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상습 결빙 구간의 운행을 자제를 당부했다. 상습 결빙 구간은 삼청동길, 북악산길, 감사원길, 아리랑고개, 미아리고개, 금화터널, 봉천 고개, 장춘단 고개, 남산공원길, 만리동 고개, 무악재, 북악터널 등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