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박성호에게 일침을 가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애니뭘' 코너에서는 정범균이 '승승장구' 얘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앵그리버드로 분한 박성호는 "'승승장구' 단독 게스트로 나왔다. 나 많이 웃겼어"라면서 자화자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호는 1월 8일 방송분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정범균은 박성호를 향해 "너 때문에 '승승장구' 폐지됐대"라는 일침을 가했다. 또 "김승우가 너 잡히면 죽인대"라고 덧붙이며 박성호의 화를 돋워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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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범균, 박성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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