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배우 사희의 연기 투혼이 화제다.
사희는 종편 채널 JTBC의 새 일일드라마 '가시꽃' 촬영을 위해 영하 17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사희는 눈 덮인 촬영 장소에서 패딩 입은 스태프들 사이에 혼자 얇은 옷을 입고 있다.
사희는 극중 여배우이자 재벌가의 딸이자 탑 스타인 지민 역할을 맡아 매력적인 여주인공으로, 극 중 세미(장신영 분)를 향한 표독스러운 악행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캐릭터이다.
이에 대해 사희는 가시꽃 제작발표회에서 팜므파탈 캐릭터를 맡아 "아줌마들에게 욕 먹는 게 목표"라며 "욕 먹을 마음의 준비는 했다. 욕 먹을 정도로 잘해야 하는데 걱정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희 연기투혼 ⓒ 핑크스푼]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