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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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천호진, 박해진 결별의 숨겨진 비밀 알고 '충격'

기사입력 2013.02.03 20:22

대중문화부 기자



▲내딸서영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천호진이 박해진의 결별의 진짜 이유를 알고 충격에 빠졌다.

3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삼재(천호진 분)가 상우(박해진 분)와 미경(박정아 분)이 헤어 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며느리 호정(최윤영 분)의 부탁으로 달걀을 마트에 간 삼재는 그 곳에서 지선(김혜옥 분)의 신문 기사를 읽었고 그 기사에 적힌 미경의 이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삼재는 퇴근하는 상우를 기다려 "미경이가 강 서방(이상윤 분) 동생 이었냐?"고 물었고 갑작스런 질문을 받은 상우는 당황했다.

상우는 "아버지, 그거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물었고 삼재는 "신문에 실린 기사를 봤다. 혹시 서영이가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상우는 "서영이는 모른다"고 답했고 이어 삼재가 "그럼 호정이는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상우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삼재는 "그래서 너희 둘이 헤어졌구나"라며 "나 때문에 인 것 같다"고 하며 말끝을 흐렸다. 그러자 상우는 "아버지 때문이 아니다"라며 "그게 언제적 얘기인데 다 지나간 일이다"고 삼재를 위로했다.

하지만 상우의 위로에도 삼재는 자신 때문에 서영과 상우 모두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했다는 사실 때문에 충격을 받고 크게 자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천호진, 박해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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