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헤드폰 쏜다…'설 기념 선물'

유재석 헤드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재석이 헤드폰을 애장품으로 내놓았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설 선물 장만 퀴즈 특집으로 멤버들이 애장품을 걸고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노홍철은 개 USB를, 박명수는 부분가발을 애장품으로 소개했다. 또한 정준하는 야구선수 이대호의 배트를 공개했고, 길은 자신이 3, 4년전에 구입한 고급 키보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유재석은 헤드폰을 공개해 스태프들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 특히 헤드폰의 브랜드를 에둘러 표현해 '의사상표 헤드폰'이라고 자막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퀴즈 대결은 길이 차지했으며, 길은 우승상품으로 획득한 모든 설 선물을 시청자들에게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일 오전 유재석의 헤드폰에 3만5000건의 시청자 희망글이 올라왔고 이어 하하의 후드짚업, 노홍철의 개 USB 등이 요청글이 1만 건이 넘는 인기 품목으로 올라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재석 헤드폰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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