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김준현 가족, '인간의 조건' 숙소 깜짝 방문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김준현과 박성호의 가족이 KBS '인간의 조건' 숙소를 방문했다.

박성호의 아들 정빈은 귀여운 외모와 활발한 성격으로 숙소에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빈은 김준현의 유행어인 '고~뤠?'와 '인간의 조건'의 유행어인 '살아있네~'를 외치는 등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인간의 조건'을 통해 김준현의 가족이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김준현의 아버지는 여러 방송을 통해 많이 언급됐으나 TV 출연은 하지 않아 늘 궁금증으로 남아있었다. 그런 아버지가 깜짝 등장하자 김준현도 당황해했다.

김준현의 아버지는 박성호와 대화 중 김준현의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김준현에게 언제 결혼할 것인지 물었다. 당황한 김준현은 머뭇거리다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또 함께 숙소를 방문한 김준현의 어머니는 쓰레기 처리로 고민하는 박성호와 김준현을 위해 쓰레기 처리 방법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 팁을 전수했다.

김준현을 진땀 빼게 한 김준현의 아버지와 박성호의 끼를 닮은 붕어빵 아들 정빈의 모습은 2월 2일 밤 11시 15분 '인간의 조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인간의 조건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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