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B1A4가 일본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B1A4는 지난 1월 26~27일 일본 고베 월드 기념홀, 29~30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아레나 단독 콘서트에서 총 4회 3만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B1A4는 공연에서 '뷰티풀 타겟'을 시작으로 '잘자요 굿나잇', 'Baby, I'm sorry, O.K' 등을 일본어로 열창, 일본 앨범 수록곡 '뷰티풀 라이', '팁핑 포인트' 등의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댄스, 노래, 연기를 한데 모은 스페셜한 뮤직비디오 코너와 스토리에 맞춰 멤버 각자 선보인 개인 무대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B1A4는 "데뷔 전부터 너무나 꿈꿔왔던 무대에 설 수 있게 돼서 영광이고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팬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 계속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B1A4는 올초 발표된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올해의 신인상'과 '베스트 3 뉴 아티스트' 2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한편 B1A4는 일본 콘서트를 끝으로 다음 앨범 준비에 돌입하며 오는 2월 16일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B1A4 ⓒ W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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