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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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발차기 실력 공개 "썽룡 정도다"

기사입력 2013.01.31 23:28

대중문화부 기자


▲이승기 발차기 ⓒ KBS drama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발차기 실력을 공개했다.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2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이승기가 근황을 공개하며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날 이승기는 "MBC 사극드라마 '구가의 서'가 액션 사극이라 처음으로 뻣뻣한 몸을 액션에 적응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이제 발차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MC 탁재훈은 "성룡과 거의 비슷하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이승기는 "썽룡 정도다"며 다리가 다 펴지지 않는 엉성한 발차기를 보여줬다.

이승기는 "유행이다. 다 펴지 않고 항상 구부려주는. 어디를 타격할지 모르는 거라 굳이 다 펴지 않는다"고 설명했고, 탁재훈은 "정말 위협적이다"고 칭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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