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 열애인정, 6살 연상 승무원과 만남…"훈련 지장 없다"

▲ 쑨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박태환의 라이벌 쑨양이 열애 중이다.

31일 중국 온라인 스포츠 전문 매체 '텅쉰체육'은 "쑨양이 6세 연상의 승무원과 열애 중"이라며 "쑨양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오래전부터 소문이 있었지만 이번에 확실히 인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쑨양의 여자친구 니엔니엔은 산둥성 출신으로 현재 중국 국제항공 승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년 전 비행기에서 처음 만나 런던올림픽 시작 전부터 연애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설이 보도된 후 쑨양은"자세한 사항을 묻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일반 사람들처럼 교제를 하고 있으며 자신의 열애설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한다는 것.

 또한 쑨양의 부모는 여자친구를 탐탁치 않아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안한 뒤 훈련에 지장을 받느냐는 질문에도 전혀 그렇지 않다고 잘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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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쑨양 ⓒ 중국 웨이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