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생 금지곡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히트곡 '환생'이 금지곡이었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내가 기독교 신자인데 '환생'이 기독교 방송 금지곡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윤종신은 "환생이 윤회의 의미라서 그랬다"며 "하지만 한달 후 그런 뜻이 아닌 것을 알고 풀렸다. 민감한 시대였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故 김광석의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져 한동준, 박학기, 홍경민, 조정치가 출연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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