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슐리 주드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헐리우드 스타 애슐리 주드(44)가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애슐리 주드가 10년 이상 함께한 연하의 카레이서 남편 다리오 프란치티와 이혼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들은 지난 2001년 12월 스코틀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국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고 이었다.
또한 주드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혼을 결정했다. 하지만 항상 가족처럼 지낼 것이고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예계 잉꼬 부부로 통했을 만큼 주드의 이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전했다. 둘 사이에 자녀는 없는 상태다.
한편 애슐리 주드는 1991년 데뷔해 영화 '키스 더 걸', '하이 크라임', '크로싱 오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애슐리 주드 ⓒ 영화 '컴 얼리 모닝'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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